배재대, 고용노동부 5대 사업 모두 선정...충청권 대학 중 유일

2026-02-25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취업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배재대는 충청권 대학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고용지원 5대 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대학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2026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우선협상 대학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올해 신설된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은 졸업·퇴사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미취업 청년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해 선제적·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자신감 회복·취업역량 향상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

배재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전형 청년 생애주기 맞춤 고용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로 설계, 직무역량 강화, 취업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 체계를 완성하고 지역 청년고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배재대는 지난 10여 년간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취업률 제고, 진로상담 확대, 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다수의 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와 청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 및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재학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조기 진로설계 지원, 미취업 졸업생 대상 집중 취업 컨설팅, 지역 기업과 연계한 직무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고용의 질적 향상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기반으로 5대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며 “청년들이 학업부터 취업, 경력 개발까지 끊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통합 고용서비스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