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 최종 준비사항보고회 개최
행사장 기반시설 90%·전시관 70% 완료…국내외 기업·기관 133개 유치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는 개막이 5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직위는 박람회장 기반시설 공사를 90% 완료하고, 전시관 설치 공사는 70%, 야외정원 조성은 공정률 60%를 넘겼다고 전했다.
또한 내달 기반시설 및 전시관 공사를 모두 끝내고, 박람회 핵심 주제인 원예·치유 주제관 및 치유정원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했다.
국내 원예치유 관련 기업·기관은 88개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 외 50여 개 기업은 수출상담회에 참가, 세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해외에서는 20개국 45개 기관·기업이 참여를 확정했고 해외 기관·기업들은 또 국제경연대회, 국제학술대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추가 참여 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앞으로 국내외 기관·기업 추가 유치와 동시에, 해외 국가별 콘텐츠를 확정하고, 해외 기업 전시물 반입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18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주차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한다.
조직위는 △도로 정체 최소화 △이동편의 제공 △주차난 사전 해소 등을 중점 사항으로 설정하고, 행사 시 드론과 네비게이션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정체 구간에 인력을 중점 배치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박람회로, 충남의 또 다른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태안을 비롯한 충남의 원예·치유 브랜드를 강화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실제 상황 가정 점검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관람객 입장에서 동선, 교통, 편의시설 등 점검 △체류형 관광지 구현을 위한 숙박, 체험 연계 방안 마련 △박람회 이후 활용 방안 구체화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