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적경제 새 거점, ‘대전사랑우수상품관’ 개장식

25일 개장식 및 플리마켓 개최… 사회적 가치 체험의 장 마련 12개 기업 참여, 공동체라디오 현장 생중계로 시민과 소통

2026-02-25     김용우 기자
‘대전사랑우수상품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최창우)은 25일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1층에서 ‘대전사랑우수상품관’ 개장식과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타운 내 대전사랑우수상품관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사랑우수상품관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상시 전시·판매하는 집적형 공간으로,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한곳에 모아 소개·판매하는 상설 거점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품관을 둘러보며 대전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 당일 1층 로비에서는 숲여울협동조합, ㈜휴먼월드 등 관내 12개 (예비)사회적기업과 자활센터가 참여해 생활소비재, 식품, 공예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와 연계한 할인 판매도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의 분위기는 공동체라디오를 통해서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한밭FM(93.7MHz)과 세종FM(98.9MHz)은 ‘안녕! FM 여기는 공동체라디오방송입니다’를 현장에서 생중계했으며, 방송에 출연한 최창우 원장과 권경미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혁신타운의 역할과 상품관의 비전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창우 원장은 “대전사랑우수상품관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시민과 사회적경제를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지속 가능한 판매 구조를 구축해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혁신타운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