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도 교통문화대상 도지사 특별대상 수상

교통취약자 안전시설물 설치 등 사고 예방 활발한 활동

2013-12-04     최온유 기자
아산시가 지난 3일 충남도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1회 충청남도 교통문화대상’에서 충청남도지사 특별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통문화대상은 살기 좋은 교통안전도시를 위한 선진교통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취약자 안전시설물 설치 등 개선사업과 교통단체와 합동으로 교통혼잡․사고다발지역에 대한 교통지도 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6월 열린 교통품격높이기 결의 대회와 캠페인에서 2천여 명의 시민이 충청남도 교통연수원과 선진 교통행정을 구현해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충남도 교통문화원장, 교통문화대상 수상자는 △ 단체부문 최우수상 아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안춘삼) △ 개인부문 최우수상 김세환(아산시의용소방대장연합회장), 최동석(아산시새마을회 부회장), 우수상 유기준(바르게살기 아산시협의회장), 이제민(전국모범운자회 아산시지회장), 장려상 윤정남(아산시생활체육회장)씨가 선진교통 문화 정착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글짓기 대회에서 △ 초등학생부문 조수아(온양권곡초) △ 중학생부문 종지연(아산설화중) △고등학생부문 장한결(온양한올고)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