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5대 의회 ‘희망의 돛’ 올린다... 제1차 자체법제교육 실시

- 임채성 의장 “시민의 목소리 담아낼 전문성 강화, 제5대 의회의 안정적 출범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

2026-02-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2026년 7월, 시민의 기대 속에 새롭게 문을 열 '제5대 세종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세종시의회는 25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자체법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새롭게 구성될 제5대 의회가 흔들림 없이 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도록 지원 인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의회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회의 운영의 기초부터 안건 처리, 복잡한 의사진행 절차까지 의정 지원의 핵심적인 정수를 담아냈다.

필수 인력을 제외한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해,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다지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 김선희 서기관은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과 역할 ▲지방자치법에 따른 회의 운영의 대원칙 ▲실제 의안 처리 과정에서의 핵심 실무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직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임채성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5대 세종시의회의 출범은 세종시가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델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사무처 직원의 역할은 무엇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의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단단한 주춧돌이 되어, 새 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로드맵을 가동한다. 상반기에는 실무 과정과 법·제도 중심의 집중 교육을, 하반기에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및 결산 대비 교육을 이어가는 등,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계적 법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