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영현 위원장,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변화, 현장에서 답을 찾다”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5차 정기회 참석... 지방의회법 제정 등 공동 현안 논의 - 청년 기업 지원 및 유보통합 국가 책임 강화 등 민생 안건 심의에 주력

2026-02-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방자치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기 위해 경남 통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기 모임을 넘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변화의 장’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민생과 직결된 주요 안건들을 꼼꼼히 살피며 목소리를 냈다. 특히 ‘청년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심의 과정에서는 청년들의 도전이 제도적 한계에 부딪히지 않도록 실무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함께 심의하며, 세종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와 지방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핵심 화두였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관련 조직·인력 기준 마련 촉구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센터 격상 촉구 등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조직적 토대와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전국 광역의회가 하나의 목소리로 연대할 때 지방자치의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운영을 책임지는 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자치의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협의체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하는 한편,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따뜻한 공감과 냉철한 정책 판단력으로 현장을 누비는 김영현 위원장의 행보가 세종시의회를 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