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조혜련 출연 '사랑해, 엄마' 공연
오는 3월 28일(토) 15시,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려
2026-02-2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백제대향로관' 연계 공연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3월 28일(토) 15시에는 성인 대상 연극 <사랑해, 엄마>가 사비마루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사비마루 공연장은 국립부여박물관 내에 위치한 중극장으로, 관람객은 공연 관람과 함께 백제대향로관 및 사비백제 관련 전시를 연계해 즐길 수 있다.
연극 <사랑해, 엄마>는 방송인 조혜련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홀로 아들을 키우며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어머니의 헌신과 가족애를 그린다. 철없는 아들과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병을 마주하는 여정을 통해 진한 모정의 감동을 전한다.
조혜련의 섬세한 연출과 실감나는 연기는 현실적인 대사와 생생한 감정 표현으로 웃음과 눈물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배우들의 1인 다역 연기와 생활 밀착형 유머도 더해져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공연은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와 함께, 백제문화의 정수를 담은 백제대향로관 관람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의 문화 여행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