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난취약가구 전기시설 안전점검
장군면 30가구에 소화기 전달도
2013-12-05 김거수 기자
이날 점검반은 ▲누전차단기 및 옥내배선 이상 유무 ▲누전 여부 측정 ▲배선상태 적정 여부 ▲노후 부품에 대한 교체 및 불량 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30가구에 화재 대비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시민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유상수 행정부시장은 “장군면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세종시 전지역으로 안전점검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