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세종의 뿌리 조치원, 다시 뛰게 하겠다”

- 조치원 및 북부권 발전 구상 발표... 농업·제조업 기반 경제 활성화 대책 포함 - ‘청춘조치원 사업’ 재점화 의지... 인구 감소와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방점

2026-03-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의 모태이자 자부심인 조치원과 북부권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춘희

이 예비후보는 오는 3일(화) 오전 10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두 번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조치원읍과 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경제 중심지 도약 방안과 실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조치원과 북부권이 가진 ‘산업적 저력’의 복원이다. 이 예비후보는 조치원을 비롯한 서북부 지역이 농업과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우리 시의 경제적 근간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1·2차 산업이 단순한 생산에 머물지 않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단의 경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회견에서 주목할 점은 이 예비후보의 역점 사업이었던 ‘청춘조치원 사업*에 대한 발전적 계승이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 재임 시절 조치원에 생기를 불어넣었던 이 사업이 현 시정 들어 사실상 중단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해왔다.

그는 사업 중단 이후 조치원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 상권이 활기를 잃어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 단계 진화된 형태의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조치원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이다.

이춘희 예비후보의 행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되어 있다. 매주 정기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굵직한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인 ‘이춘희채널’을 통해 매일 세부적인 공약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며 투명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조치원은 세종시의 과거이자 미래를 잇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단순한 개발 공약을 넘어 시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다시 사람이 모여드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진심 어린 대책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