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위한 금융권과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 체결

특례보증 540억원 규모, 전년 대비 30억원 확대

2026-03-0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7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2개 기관 체계에서 신한은행이 새롭게 공동출연에 참여하면서 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구조로 확대되어 민·관 협력 기반 강화와 안정적인 재원 구조가 마련됐다.

출연 규모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 5억원씩 총 10억 원을, 신한은행이 2억원을 출연해 총액 12억원이 공동 출연된다.

아산시는 자체 출연금과 금융기관 공동출연금을 포함해 전년 대비 30억 원이 증가한 총 54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출연금 확대를 넘어 참여기관 확대로 보증 공급 여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자발적 참여 확대로 특례보증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5년 1,537개소 업체에 총 510억 2,2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유발계수를 적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 결과, 생산유발효과 97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16억 원, 취업유발효과 971명, 고용유발효과 358명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