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3월 소아응급 야간진료 일부 제한 운영

2026-03-03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은 3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야간진료를 한시적으로 일부 제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소아청소년과(소아응급) 전문의 의료진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일부 날짜에 한 해 야간진료를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5명이 진료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 1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매주 화요일・수요일・토요일과 5일, 16일, 19일, 30일은 주간진료(오전 10시~밤 10시)와 야간진료(밤 10시~익일 오전 10시)가 모두 운영되지만 6일, 8일, 9일, 12일, 13일, 15일, 20일, 22일, 23일, 26일, 27일, 29일에 한 해 야간진료가 제한된다.

다만 야간진료가 제한되는 날에도 응급분만 또는 가정분만 신생아 및 심폐소생술 환자는 수용이 가능하다.

박재형 병원장은 “소아응급 전문의를 조속히 충원해 지역민들의 소아응급 의료 불안을 해소하고 더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응급 진료는 365일, 24시간 정상적으로 시행 중이며 소아응급도 주간진료는 365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