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6학년도 입학식’ ...2,800명 신입생 ‘힘찬 출발’
체육관 가득 메운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 인간사랑의 가치로 세상을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3일 오전 교내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2,800여 명의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은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신입생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체육관 본 행사장과 인간사랑관 대강당(학부모 대기실)을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입체적 행사로 운영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 9시 신입생 집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홍보영상 상영, 공연영상학과 뮤지컬 공연팀의 오프닝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진행된 본식에서는 개식, 내빈 소개, 국민의례, 총장 환영사, 총동문회장 축사, 입학 허가, 신입생 선서, 설립자 축사(AI 영상), 교가 제창 및 폐회사 순으로 엄숙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 대표 2인의 선서는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도전을 다짐하는 순간으로, 체육관을 가득 메운 새내기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송병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순천향대학교는 ‘인간사랑’의 정신 위에 첨단 기술과 융합 교육을 더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순천향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려움보다 도전을 선택하고, 경쟁보다 공존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응원단 동아리 ‘썬시아’의 피날레 퍼포먼스로 장식됐다. 신입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 구호를 외치며 새로운 대학 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고, 체육관은 열정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단과대학 학장과 교수진, 선배 재학생들이 신입생을 직접 맞이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부모 대기실에서도 생중계를 통해 자녀의 입학식을 함께 지켜보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2026학년도 신입생들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공별 오리엔테이션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대학 생활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