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사업 '전면 개편'
대전만의 특색을 살린 “과학·꿈돌이 장학금 신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무상교육 실시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기존 장학제도를 재정비하여 전면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학업성적 중심의 우수 인재 선발에서, 학생의 다양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전형 인재로의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 주요 내용은 ▲ 지역 이공계 대학 진학생을 위한 ‘과학 장학금’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위한 ‘꿈돌이 장학금’ 신설 ▲ 기존 ‘재능 장학금’‘성취 장학금’‘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의 선발대상과 자격, 지원액 등 조정 ▲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자기계발을 위한 생활비성 장학금 지원으로 개편 등이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704명, 장학금 10억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전년대비 1억 8,150만 원을 증액하였다. 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대전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원으로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멘토링 캠프, 대전 전략산업 분야 선진지 견학을 위한 국내·외 진로탐방, 장학생 교류회 등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학생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와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도전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단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