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 ‘대학연계 방과후 AI·SW 특화프로그램’ 최다 사업비 확보
도내 5개 대학 중 1위… 약 9억 원 투입해 64개교 1,988명 대상 실습형 교육 제공 '라이즈 늘봄 고도화 사업' 연계해 2030년까지 45억 추가 확보 추진 유재필 소장 "대학 자원 총동원해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선제적 인재 육성 앞장설 것"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천안캠퍼스는 충청남도논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이 공모한 ‘2026년 대학연계 방과후 AI·SW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총 5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상명대학교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SW 기반 방과후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운영하며, 충남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상명대학교는 올해 약 9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충남 지역 64개교(137학급) 1,988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AI·SW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단순 체험 중심을 넘어, 학교 현장과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실습형·프로젝트형 수업 모델을 확대하여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초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함께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운영은 지역·학교 여건을 반영한 현장 중심 방식으로 추진된다. 상명대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적극 투입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운영 지원 체계를 촘촘하게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방과후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대학 기반 양질의 AI·SW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상명대학교는 이번 사업 외에도 ‘라이즈 늘봄 고도화 사업’을 통해 2030년 2월까지 총 약 45억 원 규모의 지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대학은 방과후 AI·SW 특화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라이즈 늘봄 고도화 사업의 체계적 지원 기반을 연계해, 프로그램 개발–강사 역량 강화–현장 운영–성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상명대학교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장 유재필(경영공학과 교수)은 “이번 성과는 대학과 산학협력단, 그리고 함께 밤늦게까지 현장을 서포트해 준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대학에 오게 될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교육한다는 관점에서, 대학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충남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책임 있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