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의 눈물, 정책의 확신으로 닦겠습니다” 박윤경 예비후보,

- “공실 상가 대책은 생존의 문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심장으로 삼을 것” - 상인회 결성 응원하며 단기·중장기 ‘상권 활성화 로드맵’ 제시

2026-03-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심장부인 보람동 상권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텅 빈 상가 유리창 너머로 시름하던 상인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상인회 조성’이라는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따뜻하고도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박윤경

박윤경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보람동 상인회 조성을 향한 본격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며, 단순히 상징적인 응원을 넘어 ‘공실 상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상인회 결성이 갖는 의미를 ‘연대와 생존’으로 정의했다. 그는 “상인회는 단순히 상인들이 모이는 친목 단체가 아니라, 함께 살 길을 찾고 흩어진 현장의 비명과 간절함을 하나의 힘으로 모으는 지역 경제의 엔진”이라며, “보람동 상인회가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예비 시의원으로서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보람동의 고질적인 숙제인 ‘공실 상가’ 문제를 정조준했다. 그는 “공실은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라 상인들의 생계이자, 보람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도시의 생명력을 갉아먹는 아픈 가시”라고 진단했다.

구체적으로는 단기 대책으로 ▲공실 상가 현황 진단 및 유형별 맞춤 지원 ▲임대–입점 매칭 활성화 ▲상권 공동 홍보 및 이벤트 ▲청년·소상공인 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장기 과제로는 ▲유동인구를 늘리는 콘텐츠·공간 기획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및 상권관리 체계 구축 ▲상인 교육·컨설팅 등 경영지원 강화 ▲상인회와의 정례 소통 창구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예비후보의 행보는 ‘현장론’에 맞닿아 있다. 그는 “진짜 정책은 깨끗한 책상 위가 아니라, 기름때 묻은 상가의 주방과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의 간절한 눈빛 속에서 완성된다”며, “상인회의 의견이 정책의 시작점이 되고, 그 목소리가 실제 예산과 제도로 결실을 볼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람동 상인회 조성 움직임은 지역 상권이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윤경 예비후보의 정책적 뒷받침이 더해지면서, 보람동이 공실의 그늘을 벗어나 다시금 세종시의 활기찬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