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미래모빌리티·소부장 산업 정조준...고용장려금부터 기업지원, 고용환경개선 지원 4일부터 25일까지 접수... 홍익대(세종)·세종상의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생태계 강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전략산업의 고용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하는 ‘2026년 세종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세종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세종시 내 소재·부품·장비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고용촉진 장려금’을 통해 신규 채용 기업 30개사에 6개월간 총 600만 원(월 1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핵심인력 정착 인센티브(재직자 장려금)’는 3~5년 차 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총 300만 원(월 50만 원)을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여 우수 숙련 인력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기업 성장을 위한 비R&D 사업화 집중 지원을 위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규모의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확장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기술고도화·사업화, 지식재산·브랜드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 DX전환 및 핵심공정 연계 등 비R&D 분야 전반을 아우른다.
기존의 기숙사 임차비 지원(최대 180만원, 40명) 외에도, 올해는 신규로 ‘고용환경개선 컨설팅(10개사)’과 ‘시설개선지원(최대 1,000만원, 5개사)’ 항목을 추가하여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 관내 소재·부품·장비 및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은 3월 4일(수)부터 3월 25일(수)까지 이메일(hy3232@sjep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은 세종시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고용 측면에서 뒷받침하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기업에는 성장의 동력을, 근로자에게는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력 넘치는 세종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