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경험중심 교육 기반 ‘고도화’

2026-03-04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교육기획실은 2026학년도 새 학기 시작에 맞춰 액티브 러닝 강의실과 토론 라운지를 추가 구축하며 학생 경험중심 교육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고도화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한밭대는 지난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험중심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캠퍼스 리디자인 사업’을 통해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강의실 9개를 처음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전용 강의실 3개와 토론라운지 2개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총 12개의 액티브 러닝 강의실과 2개의 토론 라운지를 운영하게 됐다.

이는 학습자 참여 중심 교육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교육기획실은 전했다.

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은 미국 올린공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전용 강의실을 본떠 만든 학습자 중심 강의와 그룹 토의․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이동식 책상과 의자, 이동식 화이트보드, 사물함 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그룹 프로젝트나 조별 토론 및 발표 등 다양하고 유연한 교수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토론 라운지는 정규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토의·협업·발표 준비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실 안 수업과 교실 밖 학습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경험중심 학습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성호 교육혁신본부장은 “지난해 1차 구축을 통해 액티브 러닝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강의실과 토론 공간을 함께 확충함으로써 경험중심 교육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참여 중심의 혁신 교수법을 적극 지원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