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9년 연속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선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최근 ‘2026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남대는 2018년부터 2026년까지 9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2024년, 2025년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전시의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체계적인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계함으로써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상생의 선순환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2026년 코업 사업을 통해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산업 ▲우주항공 ▲양자 ▲로봇 분야 참여 기업과 지역 취업 및 정주 의지가 높은 학생을 집중 매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략산업 중심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정주 기반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4개월간 주 40시간 기준, 월 약 215만 원의 직무연수지원금이 지원되며, 취업 컨설팅, 사전 직무교육, 재직자 멘토링 등 단계별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산업 수요 기반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사업 참여 학생 모집은 3월 6일부터 충남대학교 학사지원시스템인 ‘CNU With U+’를 통해 진행된다.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대전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며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지역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공급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