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장, 다정고 ’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 김영대 서장, 학생들과 직접 눈 맞추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 공유 -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예방 기간’ 운영... 사이버도박·마약 등 신종 범죄 선제적 차단

2026-03-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영대)는 4일 오전, 다정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정 만들기를 위한 ‘인성 함양 중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신학기 초, 학생들 사이의 서툰 소통이 갈등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서로를 아끼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단에 선 김영대 서장은 딱딱한 법 규정 설명 대신, 청소년기에 마주할 수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했다.

히 “학교폭력 예방의 시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옆에 있는 친구의 이름을 따뜻하게 불러주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경찰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관내 초·중·고교를 순차적으로 방문, 상담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을 위협하는 ▲사이버도박 ▲마약 등 신종 유형의 범죄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선제적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김영대 세종남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폭력이라는 불안감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과 경찰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