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시장 재선 도전 "최고의 도시경쟁력 갖출 것"
"민선 8기 인구 증가라는 큰 성과 이뤄"
2026-03-05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은 5일 "충남 최고의 도시경쟁력을 갖춘 당진시를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4년 전부터 주말과 공휴일 없이 일을 해왔다"며 "당진 사람이라는 말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민선 8기 가장 큰 성과로 기업 투자 유치로 인한 인구증가를 꼽았다.
오 시장은 "전국의 60~70%가 인구 소멸 지역이다. 지역 소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는 게 모든 자치단체의 꿈"이라며 "당진은 그와 반대로 인구가 늘어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구가 늘고 지역 소멸 위기에서 벗어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자사고와 종합병원등 정주여건을 개선시킨점도 덧붙였다.
오 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정주여건이 완비된 도시 조성 ▲항만 물류 글로벌 제조업 허브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설 ▲32호 국도 우호도로 관철 ▲벼 재배 신품종 보급 ▲청년취업률 70% 달성 ▲도비도·난지도 특구 조성 완료 ▲실질적인 복지 실현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기 완성 및 수소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국민의힘 당진시장 경선은 김석붕 전 청와대 비서관과 오성환 시장이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