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희 전 대한한돈협회장, 홍성군수 출마 선언

“식량수도 도약·행정허브 강화…3대 혁신 공약 제시”

2026-03-05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손세희 전 대한한돈협회 회장이 5일 민선 9기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손 전 회장은5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장에서 검증된 실전 역량과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홍성의 전성기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대한한돈협회장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연간 9조 원 규모 산업의 안정을 이끌었고, 가축분뇨법·축산자조금 제도 개선과 질병 대응체계 정비로 국가 방역 혁신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26개 단체와 추진한 ‘6대 축산정책 공동추진 협약’의 국정과제 반영, 공동자원화시설 규제 유예 및 지원 확대를 통한 농가 처리비용 연간 200억 원 이상 절감 성과도 내세웠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기능 정체, 청년 이탈, 원도심 침체와 고령화는 행정의 무능과 의지 부재가 만든 위기"라고 지적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은하면·홍동면·광천읍·홍북읍·갈산면 거점을 연결한 ‘충남 식품융합 산업타운’ 조성과 중부권 최대 친환경 농축수산 종합도매시장 건립 ▲내포신도시 기능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및 홍성역~내포 광역교통망 확충, 홍성역 특산품 홍보판매관 설치 ▲전문 연구기관 ‘홍성혁신플랫폼’ 설립을 약속했다.

끝으로 손 전 회장은 "이재명의 실용주의로 ‘이기는 민주당’의 시대를 선포한다"며 "홍성에서 최초의 민주당 군정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