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수학문화 확산 위한 정책 포럼' 개최 -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한국기술혁신학회와 함께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수학을 단순한 교육·체험 활동의 대상으로 보는 기존 접근을 넘어,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협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전에 ‘수학문화 협의회’ 세션과 오후 '정책 포럼'으로 구성됐다.
오전에서는 전국 수학문화관, 과학관, 수학체험센터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학문화 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향과 공동 연구·사업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오후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정책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과 대전광역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의 축사가 진행되어 수학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하였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고려대학교 표준지식학과 김재영 교수, 진영고등학교 정재훈 교장(전 경남수학문화관 관장),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강태원 부원장, 한국한의학연구원 최병희 팀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수학문화 콘텐츠의 표준화 방안, 현장 운영 사례, 수학문화의 사회적 의미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과제와 제도화 방안, 재정 지원 및 운영 거버넌스 구축 방향 등에 대해 종합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명산 박사는 “수학문화는 수학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공문화로 확장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정책 포럼이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