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가칭 ‘민주시민교육원’ 설립 공약
2026-03-0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3·8민주의거’ 제66주년식에 참석하고 ‘민주시민교육’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맹수석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선배들이 불의에 항거한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용기로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치권력에 결연히 대항한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헌법 정신에 기반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가칭 ‘민주시민교육원’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3·8민주의거가 단순한 역사 교과서상의 기록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있는 경험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이 충실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당시 의거에 참여했던 분들의 생생한 증언은 물론 3·8민주의거 관련 자료 등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므로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맹 예비후보는 둔지미공원에 있는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