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미래를 함께 일굴 '숙련된 손길', 최민호 시장이 직접 챙긴다
- 세종시, 9일부터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2026-03-0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산업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방인'을 넘어 '세종 시민'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놓은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 우수한 역량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추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숙련된 인재의 이탈을 막아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성실한 근로자에게는 지역사회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최민호 시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는 단순 노무 인력에 머물던 외국인 근로자가 전문성을 인정받아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이 비자를 취득하면 무엇보다 가족을 초청해 세종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으며, 향후 요건을 갖출 경우 거주(F-2)나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김용준 기업지원과장은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으로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근로자가 세종시에 장기간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격을 갖춘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