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완섭 서산·백성현 논산·최원철 공주시장 '본선행' 유력
충남도당 기초단체장 공직후보자 마감 결과 단수 도전
2026-03-0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공직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15개 선거구에 총 42명이 신청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후보자가 공천을 신청한 지역은 보령시장 선거로, 김기호 충남도 특보, 박상모 전 보령시의회 의장, 김정훈 보령시의회 부의장 등 6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보령시는 장동혁 대표의 현재 지역구이자, 김태흠 충남지사의 정치적 고향이란 점에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어 계룡시, 태안군, 홍성군 지자체장 선거에 각 4명이 공천을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역인 이완섭 서산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은 단수로 공천을 신청해, 경선 없이 무난한 본선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기초단체장 공모 접수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공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0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천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 경선 등의 절차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