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정기회의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 협의
2013-12-10 최온유 기자
이날 회의에는 계룡시장을 비롯한 조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계룡시 Cys-Net은 지역내의 위기청소년을 찾아 상담 및 사례관리를 실시해 궁극적으로 청소년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련기관(계룡시,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서, 고용센터 등)의 연합체로 지난 2011년 12월 8일 처음 구성되어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시장은 “관내 어른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에게 유관 기관과의 굳건한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