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AI 기반 학습평가자동화 플랫폼 개발
2026-03-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소프트웨어공학과 손동욱, 이찬섭 교수가 개발한 ‘AI 기반 학습평가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교수자의 채점 부담을 경감해 수업 운영 효율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학생은 대규모 문제 은행에서 성취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이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한 개인화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정·오답 확인을 넘어 오답 유형을 분석해 취약 영역을 진단하고 즉시 학습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다.
플랫폼은 웹 기반으로 별도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교수자는 학습 진행 현황과 성취 흐름을 시각화된 통계로 한눈에 확인한다.
이를 통해 학습 결손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보완 학습과 재학습을 수업에 연계한다.
이찬섭 교수는 “AI 채점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 검증 체계를 구축하고, 교수자 연수를 통해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해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AI·디지털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플랫폼 운영과 교수·학습 지원을 통합·확산에 나선다.
교수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설계·평가도구 개발을 지원하고, 문제은행 품질관리와 학습데이터 기반 진단·피드백 체계를 추진한다.
아울러 결과 검증과 이의제기 절차를 정비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AI 윤리 지침을 마련해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