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세 번째 공약...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 발표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산성·유구시장 등 전통시장 혁신으로 원도심 활성화

2026-03-10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골목상권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전통시장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가칭) 설립 ▲전통시장과 5일장 혁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산성시장 90년 유구시장 100년 기념축제 개최 ▲공주형 ‘소상공인 3단계 도약’ 패키지 ▲지역화폐 ‘공주페이’ 사용한도 확대로 지역순환경제 기능 확충 등을 공약했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력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가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만들어지며 소상공인의 금융, 경영, 교육 및 훈련, 상권분석 등골목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창업 및 경영지원,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화재보험료 지원,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소상공인 관련단체 지원, 재난 및 감염병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소상공인 공제사업 지원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통시장과 5일장 혁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계획은 공주 원도심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공주산성시장과 전통시장을 혁신·발전시켜 원도심의 활력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주산성시장의 혁신 방향에 대해 ▲알밤과 떡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전국구 미식 성지로 도약 ▲디지털 전환 및 청년창업을 통한 세대 조화 ▲상인단체, 협동조합 중심의 민간 주도 자생 모델 완성 등을 제시했다.

공주형 ‘소상공인 3단계 도약 패키지’는 역대 최대 규모인 5.4조 원으로 편성된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예산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성장 단계별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정부의 상생성장촉진자금, ‘소상공인 성장 및 AI·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활용해 공주의 소상공 분야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공약이다.

민선 9기가 출범하면 ‘소상공인 국비 매칭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혁신 소상공인 지원 및 온라인 지원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있는 글로컬 상권(17곳), 로컬거점 상권(50곳) 지원사업에 공모해 최대 15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공주페이’의 사용한도를 현재 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1.5배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순환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공주페이’는 김 예비후보가 7기 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모바일 화폐로는 충남지역 최초로 도입한 지역 화폐이다.

한편,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매주 분야, 대상, 지역별로 정책공약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공약에 이어 역사·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약 발표는 3월 17일(화) 오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