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의원 공천 접수 마감...25명 도전장

2026-03-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의회 의원(광역의원) 공천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총 25명이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공천 접수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광역·기초단체장은 5일부터 8일까지, 광역의원은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았다. 기초의원 공천 신청 접수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광역의원 신청 접수 결과, 지역구 18곳 가운데 총 2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서구2·3·4·5 선거구와 대덕구1 선거구 등 5곳은 각 2명씩 접수했다. 나머지 13개 선거구는 단수 신청으로 마감됐다. 유성구3 선거구는 공천 신청자가 전무했다. 비례대표는 2명이 신청했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서류 심사와 면접, 공직후보자 역량 평가(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 등을 통해 후보자의 경쟁력과 정책 역량,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PPAT는 국민의힘이 도입한 공직 후보자 역량 평가 시험으로, 정책 이해도와 공직자로서 문제 해결 능력과 기본 자질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힘은 단순 인지도나 정치 경력 중심이 아닌 정책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천 심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겠다"며 "PPAT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필요한 정책 역량과 지역 발전 비전을 면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시당은 기초의원 공천 신청 접수는 이날까지 진행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PPAT 등을 거쳐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를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