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 주유지원 서비스’ 구축

셀프주유소 증가 따른 장애인 불편사항 해소

2026-03-1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셀프주유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주유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천안시청사

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6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공모’에서 ‘장애인 셀프주유소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주유지원 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최근 셀프주유소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운전자가 주유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해소를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와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협회는 셀프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알리고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셀프주유소 이용에 고충을 겪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환경을 위해 주유소 운영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