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적극 알려라”... 백성현 논산시장, 별빛누리 천문대 홍보 특명

12일 현장 점검... 관측 시설 및 운영 상황 꼼꼼히 살펴 백성현 시장 “별 보러 대전 가던 시대 끝" “학교와 연계해 적극 홍보하라” 홍보 주문

2026-03-1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이제 우리 논산 아이들이 별을 관측하기 위해 멀리 대전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곳에서 밤하늘을 보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31일 정식 개관을 앞둔 ‘별빛누리 천문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점검은 온담(논산복합문화체육센터) 점검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백 시장은 설치된 주망원경과 보조망원경 등 주요 시설물을 직접 살피며 안전 관리 및 운영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달 초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 ‘별빛누리 천문대’는 그동안 천체 관측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지역 시민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에서 “논산에 이런 전문 관측 공간이 마련된 것은 지역 아이들의 성장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실히 채울 수 있도록 교육청 및 지역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단순히 시설을 개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교육 현장과 연계해 실질적인 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백성현 시장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재능과 꿈을 펼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누리 천문대’는 오는 3월 31일 ‘온담’ 개관식과 함께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정식 개관 이후 전문성을 갖춘 관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야간 관측 행사 등을 통해 논산의 새로운 교육·문화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