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신입생 입학 전부터 스포츠지도사 시험 준비 지원

2026-03-16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스포츠운동과학과가 신입생들이 입학 전부터 온라인 수업을 통해 국가공인 스포츠지도사 시험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스포츠운동과학과는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4월 실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가공인 스포츠지도사 필기검정을 대비해 전공필수 과목인 ‘체육지도자 특강’을 입학 전인 1월 중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들도 입학 전부터 해당 수업에 참여하며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정진성 학과장은 “시험 일정상 3월 입학 이후 준비를 시작하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신입생들이 미리 시험 과목을 학습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 같은 교육 방식으로 대전대학교는 국가공인 스포츠지도사 검정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5년 연속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과는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 신입생들의 운동 경력과 진로 희망을 파악해 개별 맞춤 지도를 진행하는 등 입학 전부터 학습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인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 현황을 교수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복수 자격증 취득 기록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재학생 가운데 최다 자격증 취득 기록은 9개다.

특히 2023년 실기·구술검정 합격자 218명, 2025년 필기검정 합격자 152명은 국내 대학 가운데 최고 기록으로 평가된다. 대학별 합격자가 80명 이하인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높은 성과라는 평가다.

한편 대전대 스포츠운동과학과는 2026년부터 ‘NCS의 이해’ 과목을 신설하고 NCS 전문가 교수를 초빙해 체육·스포츠·운동·건강 분야 공공기관 취업 준비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