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수소산업 협의체’ 발족 추진
16개 관련기관 회의
2026-03-1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수소산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11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수소산업 전주기(생산·저장·운송·활용)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협의체 구성의 적정성과 운영체계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
회의에는 충청남도와 시·군(당진시·보령시·서산시), 대학(단국대, 순천향대, 호서대, 한국에너지공대, 한국폴리텍대), 연구기관(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발전사(중부발전, 서부발전) 및 유관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산학융합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논의 사항으로는 ▲협의체 운영 방향 및 체계 수립 ▲기관별 수소산업 추진현황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반영 방안 ▲지역 기반 특화 수소산업 전략 분야 설정 등이 다뤄졌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협의체 구성안을 보완하고, 올 상반기 중 공식 발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남구 첨단산업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충남 수소산업의 실행력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고 충남 수소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