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헬스시티 대전' 첫 프로그램 개최

2026-03-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시티 대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대 한의과대학은 RISE 사업단과 함께 의료·인공지능·예술을 결합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의학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환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대전형 헬스시티 리빙랩(Health City Living Lab) 첫 프로그램이다.

‘헬스시티 대전’은 의료·문화·시민참여를 결합한 지역 건강문화 모델 구축과 학생 참여 기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RISE 지역혁신 사업이다.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존스홉킨스대학교 겸임교수 윤사중 박사가 ‘AI가 설계하는 나의 노화 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AI 기반 정밀의료와 디지털 트윈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과 연주팀이 참여해 비발디 ‘사계–겨울’, 몬티 ‘차르다시’ 등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호룡 학장은 “헬스시티 대전은 시민과 환자, 학생,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문화 플랫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건강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향후 의료와 예술을 결합한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Health City Living Lab’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