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박수용 교수,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2026-03-17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박수용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NPM1 유전자 변이의 임상적 의미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의 진행 특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박수용 교수는 ‘최신 진단 기준에 따른 NPM1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의 빠른 백혈병 진행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NPM1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또 이번 연구는 NPM1 유전자 검사 양성 결과의 임상적 의미를 재해석할 필요성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수용 교수는 “앞으로도 정확한 유전자 검사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진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NPM1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뒤 1주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검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를 장기간 추적 관찰하면서 유전자 변이의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해 진료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