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 22일 개최

당원 알권리 강화, 공정경선 다짐...‘원팀’ 서약도 

2026-03-1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대덕구청장 예비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덕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안태·김찬술·박종래 예비후보(가나다순)가 한자리에 모여 당원들에게 정책과 비전, 행정 역량을 직접 설명하고 검증받는 자리다.

특히 예비후보자 간 합의로 성사된 이번 토론회는 당원들에게 후보 선택의 실질적 기준을 제공하고, 공정하고 성숙한 경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단순한 정책 경쟁을 넘어 경선 과정의 불필요한 잡음을 줄이고, ‘원팀(One-Team)’ 정신을 바탕으로 본선 승리의 동력을 함께 만들겠다는 후보들의 뜻이 담겼다.

토론회에 앞서 오후 2시 50분부터는 1부 행사로 ‘대덕구청장 경선후보자 공명경선 및 원팀 다짐 서약식’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세 예비후보는 당내 화합과 깨끗한 경선을 약속하고, 경선 결과와 관계없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는 뜻을 당원들 앞에서 밝힐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합동토론회는 이재현 한국지방정치학회 회장(배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후보자들은 대덕구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을 놓고 90분간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지역위원회 소속 당원을 대상으로 열리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당원들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당원들이 후보자의 정책 역량과 행정 수행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대덕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 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