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양교육원 모의토익 장학금 시상식
우수 성적 학생 16명 수상·다양한 지원 혜택 제공
2013-12-16 최온유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교양교육원(원장 조은순)이 주최하고 YBM시사닷컴(사장 오재환)이 후원하는 ‘2013학년도 2학기 교양교육원 모의토익 장학금 시상식’이 16일 오전 교양교육원에서 개최됐다.
교양교육원 모의토익 장학금은 매 회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성적 장학금’과 전 학기 교양교육원 모의토익 성적대비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인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최고 향상도 장학금’으로 구성되며, 이번 학기에는 ‘최고성적 장학금’ 총 6명, ‘최고 향상도 장학금’ 총 10명이 선발됐다.
교양교육원 조은순 원장은 “이번 모의토익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영어성적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되기를 바라며, 부상으로 취업 혜택을 얻은 만큼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본 시상식에 참여한 YBM시사닷컴 강경훈 본부장은 “목원대의 우수한 시스템을 활용해 앞으로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양교육원 모의토익은 2014년에도 매 학기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목원대 학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정기토익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를 연습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양교육원 모의토익을 주관하고 있는 교양교육원 원은석 교수는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모의토익을 통해 취업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의 규모를 늘리고 지급 방식을 다양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