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중ㆍ대형 국제회의 유치’업무협약
2034년까지 국제열전달컨퍼런스 등 과학기술 분야 국제회의 대전 유치 맞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2026년 제1차 한국MICE 산업 발전협의회(KMA)에서‘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 간의 긴밀한 공동 유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의 MICE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국제회의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각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적인 협력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유치마케팅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분담, ▲공동 홍보 활동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조직망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대전의 특화된 MICE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지역 MICE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2026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DH), ▲2027 국제대댐회 연차회의(ICOLD), ▲2027 국제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PIERS) 등 굵직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일류 MICE 도시 대전’으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는 2034년까지 ▲2029 국제방사선가공총회(IMRP), ▲2031 아시아가금학회총회(APPC), ▲2032 국제이미지프로세싱총회(ICIP) ▲2034 국제열전달컨퍼런스(IHTC) 등 중대형 국제회의 대전 유치와 이번 협약 모델을 발판 삼아 향후 첨단 과학 및 신산업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MICE 수요를 꾸준히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원 사장은“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리 공사의 지역 전문성을 결합해 대전이 세계적인 MICE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전략적인 협업을 지속하여 대전 MICE 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