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기업 참여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

2026-03-20     유규상 기자
김혁중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운영하는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탄소중립 실행의 중심축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9일 아산지식산업센터에서 ‘관내 대기업 탄소중립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와 현대자동차,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 기반 탄소중립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참여형 실행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 맞춤형 ESG 경영 지원과 지역 내 확산 방안을 중심으로 호서대가 수행 중인 RISE 사업과 연계한 탄소중립 추진 모델이 논의됐다.

김혁중 센터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국내외 관련 법과 연계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증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탄소 관리와 ESG 연계 및 SCOPE 3 고도화 작업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모델을 마련하고 충남 RISE 탄소중립 사업과 긴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맹호림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센터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효율적 방안을 확대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호서대와 아산시는 지역 기업 중심의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병행해 지역 단위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