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2학기 르네상스 교양강좌 우수학생 시상식
우수 독서에세이·강연에세이·스텝 시상
2013-12-17 최온유 기자
2학기 최우수 독서 에세이를 수상한 김영은(광고홍보언론학과) 학생은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통해 TV로만 보던 명사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그분들이 쓰신 책을 읽으며 얻은 생각을 에세이로 쓰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독서에세이상에는 김영은(광고홍보언론학과), 이승철(영어영문학과) 학생이, 최우수 강연에세이상에는 인슬기(금융보험부동산학과), 조현우(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이 각각 상장과 장학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독서에세이 우수자에는 성유리(영어영문학과), 송문열(시각디자인학과), 박수완(디지털 경제학과), 권세민(행정학과), 김종인(전자공학과), 이지형(경영학과) 학생이 받았으며, 강연에세이 우수자는 주의환(국어교육학과), 김낙영(국어국문학과), 김성욱(수학교육학과), 손진(유아교육학과), 박효미(중국학과), 안석현(신학과) 학생이 각각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9월 12일 윤구병 철학자의 “철학을 다시 쓴다”를 주제로 시작해 12월 5일 고승덕 변호사의 “고승덕의 ABCD 성공법”을 마지막으로 2013학년도 2학기 강연을 모두 마쳤다.
서기자 르네상스특강 담당교수는 “내년에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강사를 초빙 우리 학생들과 시민에게 명품 르네상스 교양특강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조은순(교양교육원)원장은 “르네상스 특강을 통해 자기개발에 한층 더 나아갈 것이며 대학생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큰 밑거름 역할이 되어줄 것”이라며 “수상한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