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2 ‘2026 마드리드 E-PRIX’ 성료

3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포뮬러 E 시즌 12 제 6라운드 경기 마무리 추월이 까다로운 복합 코너 구간에서도 ‘아이온 레이스’ 혁신 EV 테크놀로지로 대회 지원 조현범 회장 주도의 모터스포츠 R&D 역량 강화,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입증

2026-03-23     최형순 기자
포뮬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2의 제 6라운드 ‘2026 쿠프라 라발 마드리드 E-PRIX(2026 CUPRA Raval Madrid E-PRIX)’가 3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에서 막을 내렸다.

대회가 개최된 스페인 마드리드 북부 ‘시르쿠이토 델 하라마 서킷(Circuito Permanente del Jarama)’은 1960년대부터 포뮬러 1를 비롯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가 펼쳐진 상징적인 서킷으로, 총 길이 3.94km, 14개 코너 구간이 이어졌다. 짧은 직선 구간과 시케인, 헤어핀이 반복되며 추월이 쉽지않아 드라이버들에게 높은 수준의 기술적 레이싱 역량과 집중력이 요구됐다.

이처럼 정밀한 조향이 요구되고 급가속∙급제동이 반복되는 테크니컬 트랙에서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경기 내내 탁월한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일관되게 제공하며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GEN3 Evo)’의 강력한 성능을 완벽하게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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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온 레이스’는 반복되는 급제동과 급격한 방향 전환이 이어지는 복합 코너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조종 안정성과 뛰어난 노면 대응력을 발휘하며 선수들이 한계까지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완벽한 레이스 환경을 지원했다.

이번 경기 결과, 치열한 각축전 끝에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António Félix Da Costa)’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로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포르쉐 99X Gen3(Porsche 99X Electric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133점, '재규어 I-Type 7(Jaguar I-Type 7)'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129점을 기록, 단 4점차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포뮬러 E 시즌 12의 다음 일정은 5월 2일과 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더블헤더로 개최되는 제7·8라운드 ‘2026 한국 베를린 E-PRIX (2026 HANKOOK BERLIN E-PRIX)’ 경기로 이어진다. 베를린 ‘템펠호프 에어포트 스트리트 서킷(Tempelhof Airport Street Circuit)’에서는 고속 직선 구간과 15개의 코너가 혼재된 레이아웃 속, 드라이버들의 치밀한 레이스 전략과 타이어의 성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를 비롯해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FIA WRC)’ 등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극한의 레이싱 무대에서 축적한 방대한 주행 데이터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주도하는 모터스포츠 R&D와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비롯한 기술 혁신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