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경산시,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 '맞손'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로 지역 화학안전 협력체계 구축 정보공유·합동훈련 등 통해 선제적 사고 예방 및 대응 강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동일)는 지난 20일 경산시 및 경산지역 화학안전공동체 참여 기업들과 함께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화학안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경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된 것으로, 조현일 경산시장과 화학안전공동체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와 화학사고 예방, 신속한 공동 대응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학물질 관련 정보 공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동 대응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 및 교육 ▲지역사회 화학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산업현장의 고도화와 함께 화학물질의 취급 범위와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화학사고는 단일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와 기업,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의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화학안전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전 예방부터 사고 대응, 사후 수습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화폐본부 서동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경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화학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약속”이라며,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로서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화학안전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앞으로도 경산시 및 화학안전공동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화학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