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위원에 명예경제학박사 수여

“태국 최초 여성 IOC 위원·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글로벌 스포츠 리더” 평창동계올림픽 등 유치 공로, 서울시 명예시민 위촉

2026-03-23     유규상 기자
안순철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23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Khunying Patama Leeswadtrakul)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게 명예경제학박사를 수여했다.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 위원은 태국 최초 여성 IOC 위원이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태국배드민턴협회(BAT)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제 스포츠 정책과 협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리더다.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 위원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IOC 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IOC 문화 및 올림픽 유산(Culture and Olympic Heritage)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를 문화·교육·평화의 가치로 확장시키며 글로벌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NOC) 및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OCA) 등 국제기구에서 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 간 협력과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2024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2018년)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024년) 유치 및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 위원은 기업 경영 분야에서도 Arnoma Grand Hotel & Hospitality Group 이사회 의장, G Steel Group 상임이사로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윤리경영을 실천한 전문 경영인이다. 또한 태국 문부성 문화진흥기금위원장, 국가 문화‧스포츠‧노동‧인적자원개발 개혁위원장 등을 맡아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학문적으로는 람캄행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맨체스터대학교 인적자원개발 석사를 취득했으며, 다수 대학에서 ▲명예경영학박사 ▲명예일반행정학박사 ▲명예음악학박사 ▲명예관광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최근 2024년에는 마히돌대학교에서 명예 스포츠과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IOC위원은 국제 스포츠와 문화, 경제를 아우르는 융합적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라며 “통찰력있는 리더십으로 스포츠의 국제화와 대중화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해 온 공로가 단국대의 교시인 진리·봉사 정신과 부합해 명예경제학박사를 수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