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 연구관리혁신협 회장 선출

2026-03-23     이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홍원화 이사장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리 체계 혁신을 이끌 ‘연구관리혁신협의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관리혁신협의회는 최근 개최된 ‘2026년 제1회 기관장회의’에서 소속 기관장들의 만장일치로 홍 이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3월까지다. 이번 선출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R&D 기획·평가·관리 체계의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범부처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다.

2007년 설립된 연구관리혁신협의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18개 전문기관의 협의체다. 기관 간 협력 증진과 국가 R&D 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 및 뉴스레터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원화 신임 회장은 취임 직후 ‘연구관리 전문기관의 고유 전문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특성과 강점을 차별화하고 심화된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소관 부처별 R&D 투자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R&D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홍원화 회장은 “각 전문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자원을 적극 공유해 범부처 차원의 R&D 관리 역량을 결집하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특히“기관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 강화를 통해 정부 R&D 혁신 방향이 연구 현장에 안착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