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보증잔액 3조 원 돌파…금융버팀목 역할 강화
'충남 경제 든든한 버팀목’ 역할 수행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6년 3월 20일을 기준으로 보증잔액 3조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증공급을 확대해 왔다.
특히 충남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민선 8기 4년간 저금리 소상공인자금의 규모가 총 2조 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돼 도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저금리 자금의 정책적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충남신보는 이 같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건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증잔액의 규모가 3조 원으로 대폭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신용보증기관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운용배수를 8배(법정최고 운용배수 15배) 이내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출연금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재단 역사상 최대 금액인 74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신보의 보증여력을 나타내는 기본재산 역시 3,689억 원까지 끌어올려 흔들림 없는 보증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조소행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미래 성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남 도민의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편 2026년 충남신보의 주요 계획으로는 ▲1조 3,300억 원 규모의 보증공급 ▲다중채무자의 연착륙 지원을 위한 3,800억 원 규모의 전환보증 지원 ▲디지털 전담조직을 통한 신속 보증지원 체계 구축 ▲‘달려가,유(YOU)’ 금융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현장 상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