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19명 위촉

8개 읍·면 순회 위촉식 개최,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 재정비 총력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 복지 사각지대 없는 태안 조성

2026-03-24     박영환 기자
23일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8개 읍·면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19명을 위촉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고남면에서 가세로 군수와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위기가구 발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따라, 군은 자발적 참여 기반의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기 위해 고남면을 시작으로 30일 안면읍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촉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촉 대상은 지역 실정에 밝은 이장, 부녀회장, 생활밀착형 업종 종사자 등 총 1019명으로, 이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 상황을 행정기관에 알리는 지역 복지 수호자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위촉과 함께 제3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사명감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이 주민 주도의 돌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복지 정보 부족으로 소외되는 가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은 민관이 함께 사각지대 없는 태안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