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공관위, 제6차 회의 결과… 1차 심사 후보자 윤곽 드러나

- 장군·한솔 안신일, 고운 김재형 후보 단수 추천 확정 - 아름·보람·다정 등 5개 선거구는 경선 지역 분류… 공천 작업 박차

2026-03-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봉정현, 이하 공관위)는 지난 24일 오전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기초의원 선거구별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봉정현 공관위원장은 “선거구 획정 등 대외적인 변수를 면밀히 검토하여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당원과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결과에 따르면, 단수 신청 지역인 제6선거구(장군면·한솔동)의 안신일 후보와 제12선거구(고운동)의 김재형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 후보로 확정되며 공천 가도를 선점했다.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한 나머지 5개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된다. 특히 제9선거구(아름동), 제13선거구(보람동), 제18선거구(다정동)는 각각 3인 경선 지역으로 지정되어 치열한 당내 본선행 경쟁을 예고했다.

구체적인 경선 대진표를 살펴보면, ▲제9선거구는 김법준·박병남·이종인 후보, ▲제13선거구는 유인호·윤모람·황우진 후보, ▲제18선거구는 박란희·배기정·윤정민 후보가 맞붙는다.

또한 2인 경선 지역인 ▲제11선거구(고운동)는 이재준·이현정 후보가, ▲제16선거구(새롬동)는 김현옥·손인수 후보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공관위는 이번 1차 결과 발표에 이어 선거구 획정안에 따른 지역구 변동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심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구역 조정이 예상되는 지역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계속심사 대상 지역에 대한 논의를 이번 주 내내 지속하여 공천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