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새내기 공무원 멘토와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 개최

2013-12-18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멘티 18명, 고참 경력자 멘토 18명,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대표 선서, 대화의 장 및 교류의 시간,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 주관 하에 6개월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강화 및 구정의 비전 공유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2004년부터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도입,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장 동료애와 더불어 조직 결속을 다지고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용기 구청장은 “앞으로 6개월간 창의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우리 구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