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조기 통과 위해 최민호 시장에 협력 제안”

- 25일 시청 브리핑룸서 교통 공약 발표 전 행정수도 관련 긴급 제언 -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 소위 개최 환영… 최민호 시장의 적극적 협조 요청 - “세종시 완성 위해 여야 한목소리 내야 할 때”

2026-03-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정파를 초월한 세종시 차원의 공동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통 분야 공약 발표에 앞서, 최근 국회 방문 결과와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통과를 위한 시급한 과제들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주 국회의장실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개헌 문제 및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월 이후 약 3개월간 법안심사 소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아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을 포함한 다수의 법안이 계류 중인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행히 다음 주 월요일 30일, 그동안 촉구해온 법안심사 소위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의원임을 언급하며, 최민호 세종시장과 국민의힘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은 법안심사 소위의 문턱을 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최민호 시장께서도 소위원장 등 국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협조를 요청해 주신다면, 세종시 완성을 위해 여야가 하나로 뭉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행정수도 완성은 여야를 넘어 세종시의 명운이 걸린 문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이어지는 순서로 세종시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통 분야 공약 발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