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계룡시협의회’ 출범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26명 위촉·본격 활동
2013-12-19 최온유 기자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이기원 계룡시장과 이상돈 한국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총 2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천과제 발굴, 시 안전정책 자문역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안전 강조 주간 운영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의 안전문화운동 습관화와 제도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상돈 공동위원장은 “안전에 관한 태도와 관행‧의식 안전제일의 가치관을 체질화해 정착되도록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력 및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원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